올해 4월 10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알고 계시나요? 병원 출발할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서비스이며 병원 진료 및 진료실 동행, 수납과 입·퇴원 수속, 약국 동행 등 모든 과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돌봄을 받기 힘든 상황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1. 병원안심동행서비스
1) 신청자격
- 거동이 불편해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분 등 돌봄을 받기 힘든 상황에 있는 분
-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이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다르지만 학업, 직장 등의 이유로 서울특별시에 실거주하는 분
2) 신청방법
- 콜센터(1533-1179) 또는 씽글벙글서울(1in.seoul.go.kr) 온라인 신청
* 콜센터 동행매니저 지원 문의 가능
3) 운영 시간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당일 신청 및 사전 예약이 모두 가능합니다. 당일 연계 신청 건의 경우 접수 후 3시간 이내 요청한 장소에 도착합니다. 단, 상시 대기인력이 모두 출동했을 경우 서비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접수 가능합니다.
평일 07:00 - 20:00(평일 당일신청, 사전예약 모두 가능)
주말 09:00 - 18:00(주말 사전예약만 지원)
*주말은 사전예약만 지원가능합니다.
4) 이용요금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5천 원이며, 30분 초과 시 2,500원이 추가됩니다. 동행매니저가 요청한 장소에 도착 시부터 이용요금이 산정됩니다. 단,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에게는 무료 지원합니다. 차량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교통비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아파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거나 당장 병원에 함께 갈 가족이나 지인이 없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공공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 이용으로 93.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퇴원 후 일상회복까지 서비스 영역을 강화하고 돌봄 매니저가 가정에 방문하여 세탁, 청소, 식사, 세면 등 일상생활부터 관공서 방문 등의 업무까지 지원합니다. 이용비용도 시간당 5천 원으로 이용자의 부담을 낮췄으며 60시간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안산, 광명, 군포, 포천에서 병원안심동행서비스를 시작했고 하반기에는 성남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인천시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 또는 독거노인의 안전, 건강, 가사지원 등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강화, 옹진군 제외되었습니다.
강원도는 춘천, 동해, 횡성에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시범사업에 돌입했으며 2024년 18개 시군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병원안심동행서비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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