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기도가 선보이는 새로운 복지 정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경기도는 16일 맞벌이 가구와 다자녀 가구 등을 위해 아이 돌봄에 힘쓰는 친인척과 이웃에게 가족돌봄 수당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3명 이상의 경우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되는 가족돌봄 수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기도 돌봄수당
이번 정책에서는 수당을 받을 수 있는 대상으로는 조부모 등 4촌 이내의 친인척과 정확한 범위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이웃이 포함됩니다. 수당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생후 24~48개월 된 아이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경우로,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월 40시간은 얼마나 될까?
월 40시간은 하루에 대략 2시간 정도에 해당합니다. 아이를 돌보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일상생활과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돌봄수당
경기도 가족돌봄 수당의 경우, 월 30만 원(1명), 45만 원(2명), 60만 원(3명 이상)을 각각 받을 수 있으며, 아이를 돌봄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1명 30만 원
- 2명 45만 원
- 3명 최대 60만 원 지원
경기도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해 31개 시군과 50%씩 사업비를 부담하기로 하고, 도비로 64억 8천300만 원을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했습니다. 아동 인원은 보육통계에 따르면 약 7,200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더불어 도는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돌봄 활동 모니터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정확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불법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 아이돌봄비 차별성?
서울시가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으로 비슷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가족돌봄 수당은 친인척 외에 이웃 주민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아동의 연령도 24~36월에서 24~48개월로 늘렸습니다.
경기도의 새로운 정책으로 아이 돌봄에 노고 하는 가족들에게 아낌없이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의 행복과 지역 사회 발전이 기대되는 소식입니다.
서울시 정부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및 육아휴직장려금 알아보기
미혼모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지원금 신청 및 혜택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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